[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가 지역 주력산업별 데이터 기반의 사업관리 조성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MOU를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협업 구축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지역 소재 유망기업 발굴 ▲지역 특화주력산업 지원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전을 포함한 비수도권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총 1230억원 규모의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한다.
데이터를 원하는 기업 등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관리시스템(www.kdata.or.kr/pms)을 통해 이달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데이터 구매 분야는 13일 마감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데이터 구매는 최대 1800만원, 데이터 가공은 7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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