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정부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기간이 임박한 가운데, 홍성군이 대상자들의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1~3차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와 프리랜서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 특고·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50만 원 이상 소득이 있거나 고용보험 미가입자 중 2019년 소득이 5000만 원 이하, 올 2월과 3월 소득이 과거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자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지원금(생계지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등을 지급 받았다면 신청이 불가능하다.
대상자는 신청 기간 내 온라인 또는 거주지 또는 근무지 관할 고용센터에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오는 15일과 16일은 출생 년도 홀짝제로 접수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정부는 지원요건을 충족하면 오는 6월 초 심사를 마친 뒤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