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2021년 발명교육센터 현대화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선정된 센터 중에서 최고 예산인 2억원과 충남교육청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비단골체험학습장 내 위치한 금산발명상상이룸공작소는 발명교육센터와 VR・AR 체험실 등을 갖추고 학생 교육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비대면 교육 환경에 발맞춘 미래지향적 발명교육 교실을 추가 구축하여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특허 출원까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 제안서 평가(현대화 계획, 전년도 발명교육센터 운영결과, 예산분담, 노후정도, 교육지원청의 의지)와 ▲현장실사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스마트 발명교육환경을 비단골 체험학습장에 구축하여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발명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비대면 발명교육 콘텐츠 개발 보급하고 최첨단 기자재를 바탕으로 창작·발명활동 지원하여 첨단·융합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발명교육 콘텐츠 교원 대상 최첨단 기자재 활용 연수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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