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YSP(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등 22개 시민단체・기관이 연합해 지난 10일 코로나 방역 등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YSP·선문대학교·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은 코로나19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방역과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충남 아산시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생활방역 ▲캠페인 ▲환경정화 등 3개조로 편성되어 사람들이 붐비는 터미널, 학교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활동했다.
이들은 쓰레기 집중 투기 구역을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병행하면서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 방역을 촉구했다.
양권일 YSP 대전충청지구 회장은 “누구든 방역의 주체가 되면 좋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에 힘쓰고 이웃에게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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