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은 올해 총 4300만 원을 투입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기반 구축 및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각종 위원회 위촉직 여성위원 40% 이상 위촉 ▲양성평등위원회·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등 5개 위원 및 단원 구성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및 젠더거버넌스 사업 발굴·추진 등이다.
또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운영 ▲찾아가는 양성평등 초·중·고 학생 교육 ▲성인지·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공무원 교육 ▲여성리더, 주민참여단 등 양성평등 교육 등에도 나선다.
지난 12일에는 금산군청에서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지역 성평등지수 지표관리 방안 및 현안 정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실질적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정책 전반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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