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손된 채 방치된 무단횡단 방지펜스
[포토] 파손된 채 방치된 무단횡단 방지펜스
예산국토관리소 "상반기 중 보수 마칠 계획"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4.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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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오가면 45번 국도 예산세무서 인근 도로에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펜스가 일부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오가면 45번 국도 예산세무서 인근 도로에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펜스가 일부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예산군 오가면 45번 국도 예산세무서 인근 도로에 설치된 무단횡단 방지펜스가 일부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강한 바람이라도 불면 파손된 펜스로 인한 2차 피해 발생 가능성도 있다.

이 펜스는 주민들이 횡단보도가 없는 구간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걸 막기 위해 설치됐다.

해당 펜스는 지난 1월부터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펜스는 지난 1월부터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해당 펜스는 지난 1월부터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한 주민은 “파손된 중앙분리대가 방치된 지 몇 달이 됐지만 보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심지어 오토바이가 훼손된 부위를 자유자재로 오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예산국토관리소 관계자는 14일 <굿모닝충청>과 통화에서 “해당 펜스는 국가 시설물이라 훼손 원인자가 복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경찰에 사고 조회를 했지만 신고가 접수된 게 없어 훼손 원인자를 찾을 수 없다"며 "관리소 자체 예산으로 올 상반기 안에 보수를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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