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충청날씨] 대체로 포근하지만, 연휴 막판 비
[설연휴 충청날씨] 대체로 포근하지만, 연휴 막판 비
대체로 맑다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낮까지 비소식 있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5.02.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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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세종‧충남의 설연휴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연휴 막판인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낮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화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충남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늦은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서산·보령·홍성 5도, 세종 6도 등 4도에서 6도에 머물러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수요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고향 가는 길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가 당부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0도, 세종·보령·천안 영하 1도, 서산·홍성 영하 2도 등 영하 2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6도, 천안·서산·홍성·보령 5도 등 5도에서 6도가에 머물겠다.

다만, 서해안 지역 등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인 19일 목요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영하 3도, 세종·홍성·서산 영하 5도, 천안·보령 영하 4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8도, 서산·천안·홍성 7도, 보령 6도 등 6도에서 8도에 머물러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영하 2도, 서산 영하 2도, 세종 영하 3도 등 영하 2도에서 영하 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 10도, 서산 9도 세종 9도 등 9도에서 10도에 머물겠다.

귀경길인 21일(토) 오후부터 22일(일) 낮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 으로 보인다. 다만, 기온은 남서쪽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영하 1도, 서산 영하 1도, 세종 영하 2도 등 영하 1도에서 영하 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 10도, 서산 8도, 세종 9도 등 9도에서 10도 머물겠다.

22일 일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서산‧세종 5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서산‧세종 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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