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전통시장·서대전역으로… ‘설 민심잡기’
여·야, 전통시장·서대전역으로… ‘설 민심잡기’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5.02.17 15: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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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서대전역 등을 찾아 주민접촉을 확대하며 정책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민심잡기에 나섰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당원협의회별로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수렴하는 한편,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 행보에는 동구 이장우, 유성구 민병주, 대덕구 정용기 국회의원이 직접 나서 민심을 챙기는 적극성을 보였다. 이영규 시당위원장과 이재선 서구을당협위원장도 전통시장과 도솔산 등에서 정책홍보물을 돌리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중구당원협의회는 17일 서부터미널 부근에서 귀성인사에 나서기도 했다.

새정치연합 대전시당도 17일 서대전역 일원에서 설맞이 귀향인사 및 정책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이서령 중구지역위원장, 박영순 대덕구지역위원장 및 시·구의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새정치연합 대전시당은 이날 향후 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역 경유 의지를 다지며 노선 증편 등 후속대책 강구를 약속했으며, ▲충청권광역철도망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대전지하철 2호선 트램 공법 도입 및 친환경 교통망 구축 ▲도청이전특별법을 활용한 원도심 르네상스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당은 주마가편의 정신으로 산적한 지역현안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유능하고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 이라며 “대전의 수권정당으로 시민행복, 시민안전, 시민화합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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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5-02-17 16:00:33
트램 트램 하다가 내년에 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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