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대중음악인의 발굴과 음악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뮤지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뮤지션 역량강화 아카데미’, ‘K-pop 보컬 아카데미’, ‘클레이&사운드 아카데미’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차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20명)’, 지역 뮤지션(보컬) 대상 ‘뮤지션 역량강화 아카데미(10명)’ 수강생 30명을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5월4일부터 6월28일까지 2개월이다.
‘감자꽃 아카데미’는 권태응 작가의 동시를 기반으로 작곡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뮤지션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지역 뮤지션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지역 음악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뮤지트 아카데미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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