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중부대는 간호학과 졸업대상자 38명 전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실시하는 ‘제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확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고 17일 밝혔다.
중부대 간호학과는 현재까지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있다.
지난 2006년 3월에 모집인원 15명으로 신설했으며, 현재 매년 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다. 현장실습을 시작하게 되는 3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4월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이라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향후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명의식과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간호학과 모든 교수들이 간호핵심역량과 학습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국가고시 및 취업 강화 프로그램에 정성을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신선미 간호학과 학과장은 “저학년에서는 인성 및 창의력 향상 학습을, 3·4학년 과정에서는 심도 있는 전문성 및 간호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을 통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졸업생 및 재학생,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간호·의료 분야에서 으뜸인 중부대 간호학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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