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코로나19 출입명부 안심콜 서비스가 오는 19일부터 충남 홍성군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이 서비스는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을 등록하는 게 특징이다.
안심콜을 통해 수집된 방문 정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용으로만 사용되며, 기록은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군은 그동안 공공기관과 유흥시설, 목욕장 등 169곳에 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방역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키로 결정했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