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청운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에 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1년 취업연계 중점대학 유형 운영결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청운대에 따르면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은 국가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전공과 관련 있는 실무경험을 쌓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청운대는 지난 2016년부터 총 90여억 원에 달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홍성 등 충청권 및 서울 등 수도권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는 재학생들에게 근로시간에 따라 시급 1만1150원의 근로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500개 이상의 지역 강소 중소·중견기업과 도청 등 공공기관과 취업연게 취업연계 민관산학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아울러 산업지원특화 취업연계 프로젝트와 ‘PM교수’ 제도를 도입, 교수들이 전문가로서 역할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두경 국가사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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