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대표 “세종 인재와 함께 AI·빅데이터 최고 기업 도약”
이재용 대표 “세종 인재와 함께 AI·빅데이터 최고 기업 도약”
  • 신상두 기자
  • 승인 2021.04.19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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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사옥(VAIV세종)착공 계기

지역인재 참여로 경쟁력 강화 기대

“세종은 공공IT정책 추진 최적지

디지털트윈·자율주행 실증에도 강점”

최근 세종테크밸리에서 제2사옥 기공식을 가진 바이브컴퍼니 이재용 대표는
최근 세종테크밸리에서 제2사옥 기공식을 가진 바이브컴퍼니 이재용 대표는 "세종 지역사회 인재들과 함께 우리회사를 세계최고 수준의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가겠다"고 밝혔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은 중앙부처를 비롯한 국가기관들이 밀집해 있어서, 공공IT 정책 수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디지털뉴딜과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IT 혁신 방향인데, 그 핵심 기술인 AI와 빅데이터를 전문으로 하는 우리회사가 사업을 발전시킬 최적의 입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세종테크밸리에서 제2사옥 기공식을 가진 바이브컴퍼니(VAIV, 구 다음소프트)이재용 대표는 세종이 가진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뒤, 이에 발맞춰 회사를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 이 대표는 VAIV세종사옥의 완공과 더불어 세종지역 인재의 영입과 육성 등을 통한 ‘지역 기업’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종은 국가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디지털트윈이나 자율주행 등 미래형 도시개발·운영과 관련된 기술 개발 및 실증 분석에 유리한 입지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AI·빅데이터 분야의 역량 있는 지역 인재들과 함께 세계최고 수준의 회사로 도약하는데 집중하려 합니다”

바이브컴퍼니에 따르면, 세종사옥은 공공AI 사업 및 디지털트윈 기술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지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여기서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시티 구현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시뮬레이션 기술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바이브컴퍼니의 향후 발전방향과 관련, 이 대표는 썸트렌드, AI Solver, AI Report, AI Agent 등 주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유관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회사를 발전시켜 가겠다는 전략을 전했다.

한편, 세종 신도심(행복도시 4-2생활권)에 건립될 VAIV세종은 2,543㎡부지에 건축면적 8,980.38㎡(지하 2층, 지상 7층)규모로 약 1,200명이 일할 수 있는 시설로 지어진다. ​바이브세종 준공시점은 2022년 9월이다.

바이브컴퍼니 제2사옥 건립은 지난 2018년 추진된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당시 바이브컴퍼니는 사업성을 인정받아 필지 경쟁 입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적극적인 ‘세종행’의지를 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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