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시 사회봉사단체 아름다운시작은 21일 대전경찰청 1층 로비에서 범죄 피해자 가정 대상 희망의 꽃 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경찰청이 범죄 피해자를 추천하고 아름다운시작 봉사회원들이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들어 다음 달 중으로 총 35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한편, 아름다운시작은 소외계층의 정서심리 안정과 가족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화훼류 후원과 인식개선교육 등을 주로 시행하며, 단체 회원은 1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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