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22일 빅데이터응용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 청년캠퍼스 운영대학’은 실무에 필요한 이론뿐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팀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단기 심화 프로그램으로, 실무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응용학과 김명준 교수팀은 선정된 ‘스마트시티 AI·빅데이터 활용과정’을 이번 달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AI·빅데이터 활용과정 대상은 학부 3~4학년 재학생으로 전액 국비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이번 달 26일부터 5월 28일까지며, 7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집체교육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준 교수는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시작부터 끝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실무에 강한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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