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신협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지원한다.
‘어부바 박스’에는 국수, 자른 미역 등 식료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이 담겼다. 포장된 박스는 전국 53개 지역신협을 통해 소외 어르신들의 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복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최정만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등 대전충남지역 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모여 ‘어부바 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 연말연시, 명절 등에 진행하는 어부바박스 행사는 임직원들도 선물을 고르듯 설레며 준비하는 행사 중 하나다”며 “이번 어버이날도 신협 ‘어부바 박스’와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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