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철회해야”
김석환 홍성군수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철회해야”
김동일 보령시장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5.06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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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가 6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홍성군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가 6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홍성군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가 6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을 결정한 것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관련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앞서 김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은 바 있다.

김 군수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와 협의 없이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결정한 것은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만약 강행한다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국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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