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보며 활짝 웃는 ‘무꽃’은 씨받이 꽃
하늘 보며 활짝 웃는 ‘무꽃’은 씨받이 꽃
  • 채원상 기자
  • 승인 2021.05.06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꽃(사진=채원상 기자)
무꽃(사진=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침 햇살이 비추며 하얗게 핀 무꽃들이 춤을 춘다.

무를 모르는 이는 없다. 잎과 줄기는 무청이라고 부른다.

무꽃
무꽃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4월과 5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핀다.

무꽃은 씨받이용으로 피운다.

보통은 꽃이 피기 전에 뽑아 음식 재료로 쓴다.

무꽃
무꽃

꽃이 피면 주로 사용하는 뿌리가 바람이 들어 속이 텅 비고 잎도 억세져서 먹을 수가 없다.

씨를 받는 용도로 핀 무꽃이지만 제 역할을 다하는 모습에서 내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