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희성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고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안과 진단서, 진료소견서(수술명 기재)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팀을 방문, 안질환 의료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급여항목의 수술비와 사전 검사비 1회(혈액, 소변, 심전도, 눈 초음파)이며, 선정 전에 발생한 의료비, 상급 병실료, 제 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