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25일 오전 대전 본사 28층 다목적 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올해 9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철도문화체험과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추석 등에도 별도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대학 진학자 2명은 각각 100만원의 입학 장려금을 전달 받았다.
공단은 2010년부터 전국 선로변 거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아 매년 100명-120명 가량의 KR소년단을 구성해 장학금 지급, 교복 및 학용품 지원, 명절 나눔, 철도문화 체험 등 ‘KR소년단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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