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 개최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한다.
27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강의하는‘청소년 100인 특강’▲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김상욱 ▲방송인 타일러 라쉬 ▲코로나19 알리미 앱 개발자 최주원 ▲탄소중립 전문가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이사 박병상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등 국내외 명사들이 진로, 과학, 환경 예술, 심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청소년박람회 로고송 ▲환경사랑 웹툰 ▲청소년 브레이킨 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도 제공한다.
▲방송인 김제동과 대전시장, 구글매니저, 청소년 100명이 함께 출연한 청소년 소통대전 톡투유스(Talk to youth) ▲사전 축하공연으로 300대의 ‘드론 라이트 쇼’ ▲대전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소개하는 ‘꿈돌이와 함께하는 대전 랜션여행’ ▲대전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는 청소년영화제도 진행된다.
3차원(3D)전시관과 함께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하여 구성한 참여여 가상공간 전시관 ‘메타버스**’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 청소년활동진흥센터(042-488-07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