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7일 ‘2015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채용인원은 9급 교육행정직 65명과 사서직 2명, 기술직 2명 총 69명으로 이는 최근 3년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사상 최대 규모다.
선발예정인원 69명 가운데 장애인 3명과 저소득층 2명을 각각 선발해 장애인과 저소득층에게 공직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에 따라 확대문제지와 확대답안지, 시험시간 연장 등 다양한 시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졸업자와 2016년 졸업예정자에게 능력중심의 고졸 성공시대를 위해 기술직 채용인원의 50%인 1명을 구분 모집한다. 선발분야는 시설(일반토목)분야로 응시요건은 해당 학과 이수 평균 성적이 해당 학과에서 30% 이내이거나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한 자로서 해당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에 한해 경력경쟁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8부터 5월 22까지 5일간 인터넷 응시접수 사이트를 통해서 실시되며, 접수기간 내에는 24시간 접수할 수 있도록 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시험은 제1, 2차는 필기로, 3차는 서류전형 및 면접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필기시험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일부 위탁 출제하며, 위탁이 되지 않는 시험과목에 한해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출제해 6월 27일에 공동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문제는 위탁출제 과목에 한해 공개하며 제3차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실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시험에 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dje.go.kr) 공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