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상명대학교가 ‘2021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산학 연계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R&D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했다.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소재한 대학과 기업이 대상이다.
상명대는 이번 사업으로 기술적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참여기업 전문가들 멘토링을 통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2년간 약 3억6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1차 년도 사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22년 5월 말까지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반도체 설계 기술을 보유한 ㈜에프와이디, ㈜아이보세미와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인 ㈜이디에이엘리텍, ㈜파인스, ㈜알프스테크놀로지 그리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디바이스이엔지다.
상명대 홍대기 총괄 책임자(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상명대는 프라임사업 등 대형인력양성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 구축해 왔다”며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 교육을 실현해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시스템반도체분야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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