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에서 육상 국가대표들이 모이는 ‘별들의 잔치’가 펼쳐진다.
대전시체육회는 ‘농민사랑@ 2021 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 대회가 올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남자 19개, 여자 19개 총 38개 종목이 ▲국내 최고 상위랭커 출전 ▲예선 없이 결선 ▲순위별 상금 지급 ▲야간경기 ▲페이스메이커 출전 등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와 케이블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김국영·김덕현·정혜림·김경애 선수 등 국가대표들이 대거 참가해 관전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전국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대전이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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