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영무건설이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인근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일까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누리집을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 신청 시 주택형별로 70%는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계약 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이다.
서산지역 최초로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7개동 규모다.
전세형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 66㎡에 모두 517가구다. 타입별로는 ▲66㎡A 432세대 ▲66㎡B 85세대다.
단지는 영무건설의 우수한 시공력이 적용된다.
전 세대에 LED등이 설치되며, 시스템 에어컨 2대와 3연동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 안방 드레스룸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66㎡A에는 4베이 판상형으로 적용되며, 66㎡B는 주방 아트월 연장 혁신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게 영무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GX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영무건설 관계자는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주택 유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며 “특히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에서도 자유롭다”고 소개했다.
이어 “입주 후 최초 4년동안 임대료가 동결되는 혜택도 주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