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2021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암모니아-무탄소 재생에너지 연구실(김성표 교수)
유니버설 COVID-X백신 개발 연구실(김경현 교수)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고려대세종(부총장 김영)의 2개 연구실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1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에 선정됐다.
탁월한 연구역량을 뽐낸 곳은 ▲환경기초시설기반 기술혁신형 암모니아-무탄소 재생에너지 연구실(연구책임자: 환경시스템공학과 김성표 교수) ▲유니버설 COVID-X 백신 개발 연구실(연구책임자: 생명정보공학과 김경현 교수)이다.
‘기술혁신형 암모니아-무탄소 재생에너지 연구실’은 질소기반의 탄소 제로 에너지 기술을 구현하고 각각의 지속가능성을 종합 진단·평가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의 에너지 선진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또, ‘COVID-X 백신 개발 연구실’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을 대비해SARS-CoV-2 RNA 및 DNA 백신 효능 저하를 보강하고, 새롭게 출현할 SARS-CoV-3, 4, 5를 대비하는 다중항원 유니버설 백신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초연구실 지원’은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그룹을 육성 지원하는 등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총 123개의 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연구실당 3년간 총 13억 7천 5백만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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