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육군 정예장교 양성의 요람인 육군3사관학교와 미래 육군을 이끌어나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5일 보과대와 3사관학교는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소장 여운태), 교무기획실장(대령 김경훈) 교학과장(중령 최재호), 모집홍보담당 박찬호 사무관, 대외협력담당 백근예 사무관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송승호 총장, 정회승 기획처장, 조남형 입시홍보처장, 이윤수 학생취업처장, 조윤기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군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문화, 체육 등 기타 공동 관심 사업에 적극 참여 ▲행정적, 물적, 인적(교수, 학생)자원의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 ▲주요 현안사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기타 양 교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 등 자원의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승호 보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교는 육군3사관학교와 함께 우수 장교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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