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 장애인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24일 서구 만년동에 개소했다.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위탁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서울, 부산, 광주에 설치 운영 중이다. 올해 경기, 대전, 대구센터를 추가로 모집했다.
‘대전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센터장과 전문상담원 2명이 상근하며, 변호사, 노무사, 수어통역사를 촉탁해 부당해고나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근로자들을 지원한다.
장애인근로자의 직업생활 적응 및 유지를 위해 ▲노동상담 ▲노동법률교육 ▲하얀민들레 심리상담실 운영 ▲장애인근로자 통합사례관리 등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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