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 목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목동1소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목동 363-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됐고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해 28일 마무리했다.

중구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숲속놀이대를 설치하고 ▲신규 체육시설 ▲흔들의자 등을 배치해 커뮤니티공간을 조성했다.

계절별 다채로운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관목류도 식재해 공원의 녹지공간을 정비했다.

구는 공원 인근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목동초, 어린이집 등 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공원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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