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요란한 장대비가 예보된 29일.
나뭇가지 사이에 청개구리가 자리를 잡았다.
청개구리는 늘 엄마 말을 안 듣고 반대로 행동하다 엄마가 유언으로 무덤을 냇가에 묻어달라 해서 무덤을 만들고 비 오는 날 슬피 운다는 동화가 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다른 청개구리 인가보다.
비가 싫은지 나뭇가지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한다.
오락가락한 날씨 속에 청개구리도 나도 편하게 휴식을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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