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는 5일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다음 달에 정부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1:1 매칭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의 만12세~17세(2009년생~2004년생) 아동 ▲만18세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및 장애인생활시설 아동이다.
중구는 현재 945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적립금은 만18세 이후부터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만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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