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박종혁 기자] 웃는나무출판사가 정신이 풍요로운 삶을 위한 책 ‘깨워라 그대안의 진정한 미니멀리스트(저자 팜윈양)’를 출판했다.
‘미니멀리즘’은 살림을 줄이거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최소한으로 구매하는 것을 뜻하나 이 책에서는 물질적인 것뿐만이 아닌 복잡한 마음과 무거운 마음의 무게를 줄여나가는 정신적 미니멀리즘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미니멀리즘 사고를 하면 혼란한 삶의 한가운데 있을지라도 내면은 여전히 평온하다’고 말한다. 미니멀리즘 생활양식은 우리가 절대적인 정신적 자유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여러 동아줄 중 하나일 뿐이며, 결국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평안하게 유지하는 진정한 미니멀리즘의 정신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저자인 ‘팜윈양’은 책에서 “진정한 미니멀리스트야말로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해방되는 차분한 마음,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아는 명석한 머리, 그리고 삶의 잉여를 과감히 던져버리는 손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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