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더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해 당초 11명에서 24명으로 복지위원을 확충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새로운 단장 및 부단장을 선출했다.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해 지역자원을 발굴해 586가구의 취약계층에게 3600만원의 후원을 연계했으며, 2015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와 일대일 결연을 맺어 전화나 방문으로 말벗이 되는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봉사단체와 복지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 복지서비스 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다.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을 이끌어갈 신임 단장에는 강운주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고 매달 봉사의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김기훈 동장은 “우리동의 어려운 이웃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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