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 중구는 19일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담임교사 등의 추천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대상자 20명 ▲신규 희망하는 아동급식업체 13곳을 심의해 선정했다.
이외에도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결식우려 아동 발굴 ▲아동급식업체 식단 점검 및 보완 ▲식중독 예방 및 급식 위생관리 등 아동급식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신규 급식업체 중 2곳은 아동급식 지원 단가에 맞추어 6000원에 메뉴를 제공해 주신다고 들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아동을 위한 따뜻한 배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전(前)에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급식지원 대상 아동 ▲급식업체 선정 ▲기타 급식관련 현안에 관한 내용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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