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0일 오후 대전에서 5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명 중 33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다. 감염경로가 파악이 안 된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 6명까지 포함하면 39명의 감염경로가 미궁이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관련은 2명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 중 6명이 태권도장 관련으로 확인돼, 태권도장발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K 콜센터 관련 확진은, 5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 2명을 포함, 총 23명으로 늘었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3439명(해외입국자 7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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