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세청으로부터 성실 납세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3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국세청 주관 제 4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고액 납세의 탑’은 성과에 따른 법인세를 성실히 납부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셈이다.
한국타이어측은 “글로벌 경기 불황과 환율하락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기술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사회구성원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좋은 품질의 상품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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