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교내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으로 경력단절 여성 대상 ‘특허 IP-R&D 경진대회’를 블렌디드 러닝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진대회 참여대상은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특허 빅데이터 분석과정’ 수강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시스템 기반의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A반 1조의 사이클론 집진장치를 포함하는 진공청소기와 B반 2조의 의류 관리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현 대전광역새로일하기센터장은 “대전지역 특허 분야 구인수요 급증과 경력단절 여성을 매칭해 전문직 일자리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교육생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 빅데이터 분석과정은 현재 A반과 B반 2기가 교육 중이며 3기 C반 과정은 다음 달 9일부터 진행된다. 과정 문의는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070-4362-64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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