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달 25일 마감한 새마을노래 편곡 공모전에서 42곡 중 9곡을 최종 선정,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모전은 새마을노래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편곡해 새마을 운동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운동으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9곡은 중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음원을 듣고 투표하면 이벤트 참여까지 자동으로 완료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대상 300만 원,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20만 원 등 총 54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다음 달 13일 중앙회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회 홍보실(031-620-2376)로 문의하면 된다.
염홍철 중앙회장은 “많은 분이 투표에 참여해 누구나 즐겁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새마을 노래가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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