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법사위원장 나눠먹기’ 합의안에 대한 찬반(贊反) 의원 명단
민주당 ‘법사위원장 나눠먹기’ 합의안에 대한 찬반(贊反) 의원 명단
  • 정문영 기자
  • 승인 2021.07.25 00:09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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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주기로 배분한 상임위 나눠먹기 합의에 따른 후폭풍이 일파만파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23일 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법사위원장국민의힘에 넘겨주기로 배분한 상임위 나눠먹기 합의에 따른 후폭풍이 일파만파다./굿모닝충청 정문영 기자〉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주기로 배분한 상임위 나눠먹기 합의에 따른 후폭풍이 일파만파다.

특히 친절한 사전 설명 없이 당 지도부의 급조된 합의안에 덥석 찬성표를 던진 의원들을 겨냥한 공분(公憤)은 가히 폭발 직전이다.

이런 가운데 본보가 24일 공개한 합의안 반대투표 명단이 일부 부정확한 것으로 밝혀져 다시 바로잡는다.

먼저 전날 의원총회 합의 과정을 살펴보면, 번갯불에 콩 궈먹듯 얼렁뚱땅 해치웠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주게 된 경위는 박병석 국회의장이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를 불러 합의를 유도했고, 이어 윤 원내대표가 이 같은 합의내용을 최고위원회의에 통보하자 이에 김용민 수석최고위원이 반대하면서 의원총회를 통해 최종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곧바로 긴급 의원총회가 소집됐고, 의원들은 제대로 된 사전 설명 없이 여야 원내대표 합의사항이라며 원내지도부가 들이민 합의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를 강행했다. 이에 정청래 김용민 박주민 의원이 반대토론에 나선 가운데 대다수 의원들은 영문도 모른 채 투표에 임했고, 이후 진행된 투표 결과 찬성 104명-반대 15명-기권 28명으로 합의안은 가결되고 말았다.

이날 정청래 의원은 “나는 이 같은 합의안을 인정할 수 없다”며 “권한도 없는 일을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하면 안 된다. 나는 반대다”라는 강경입장을 보였다.

특히 "법사위는 상반기 하반기 나눠먹기의 흥정의 대상이 아니고, 소수당이라도 법사위를 틀어막고 앉아 있으면 국회는 기능을 멈추게 된다”며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몇몇이 짬짜미로 합의를 했다면 이는 무효”라고 소리쳤다.

이날 합의안에 반대한 의원들로는 모두 15명으로, 정청래 김용민 박주민 서영교 이수진(동작) 최혜영 소병철 이병훈 송옥주 진성준 황운하 유정주 이규민 민형배 도종환 등이다.

당초 반대투표했던 것으로 알려진 고민정 김남국 문정복 한준호 의원합의안에 찬성했고, 이재정 이탄희 의원은 기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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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산책 2021-07-27 18:23:38
김남국이 대단하네~~~

이명박근혜재산몰수 2021-07-26 20:51:38
굿모닝 충청 만세!

이현범 2021-07-26 17:42:17
김남국은 조국 팔아 국회가더니 이제 이재명에게 붙어서 저 짓거리하네 에라이 표몰아준게 법사위 민주당에서 장악하라는 건데 이런 상등신들

강준철 2021-07-25 17:13:29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는 수박들이다

서녀리 2021-07-25 13:55:43
김남국 실망이네..
뭐, 그 밖의 것들은.... 진즉 수박들이었으니....
...
다음은 몰빵? 개솔....
민주당 것들 다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열린당 찍을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