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태권 기자] 21대 후반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윤호중 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에 극적 합의하면서 법사위원장을 21대 전반기에는 민주당이,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맡기로 했다.
이에 대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국회 원내 대표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 100일 동안 제일 아쉬운 점은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앞으로 올해 하반기 국회에서 언론개혁과 검찰개혁 관련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개혁 3법, 사법 개혁, 2단계 검찰 개혁, 법원조직법, 검찰청법 등 개정안을 신속히 논의하고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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