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주)금성백조주택이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27일 금성백조 본사에서 대전 동구 가양동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신종근 원장에게 5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금성백조는 매년 설, 추석 명절위문품 등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매년 여름 청소년 국토순례 배낭여행을 지원해 왔다.
정 회장은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드시겠지만, 건강 유지와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 원장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황이 나아지면 소규모 체험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라며 “매년 아들을 위한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선별진료소 위문품, 대전시 수해 및 이웃돕기, 요식업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독거인 결식예방을 위한 도시락 지원을 비롯해 대전·세종 이웃돕기 성금 등 총 5억 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충남대학교 장학기금 3억 원,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금성백조는 올 10월 천안아산 탕정지구 2-A3블록에 791가구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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