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마감 결과 68건(52억 원)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45일간 군민에게 ▲공공행정·안전 ▲교육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농림수산 ▲지역개발(SOC) ▲기타 등 6개 분야에 대한 사업을 접수 받았다.
특히 군은 찾아가는 설명회를 여는 등 군민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접수 건수가 지난해(38건)보다 30건(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접수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10월 중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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