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두 해수부 차관, 서산·태안 현장 점검
엄기두 해수부 차관, 서산·태안 현장 점검
  • 김갑수 기자
  • 승인 2021.07.30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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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30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선착장과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 천수만 고수온 대응 상황과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30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선착장과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 천수만 고수온 대응 상황과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태안군 제공/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

[굿모닝충청 태안=김갑수 기자]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30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선착장과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아 천수만 고수온 대응 상황과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충남은 지난 2018년 고수온으로 인해 조피볼락 약 155만 마리가 폐사, 29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는 23일자로 천수만 일대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나 현재까지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엄 차관은 현장에서 양식어업인과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 여름 기상 상황은 고수온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만리포해수욕장으로 이동, 방문객 안심콜 등록과 체온 측정 등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엄 차관은 “여름철 대표 휴가지인 해수욕장 방역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응과 함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엄 차관을 맞은 가세로 태안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작은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살피고 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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