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수미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 13명, 청주 6명, 증평 3명, 제천‧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인 주민 5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 4명이 확진됐다.
유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2명과 무증상으로 선제검사를 받은 2명도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댄스학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부산 확진자의 가족 1명과 광주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도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가 연쇄 감염됐다.
증평에서는 유사 증상자 1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제천에서는 발열 등 유사 증상자 1명, 단양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백산국립공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9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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