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17일 청약 시작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17일 청약 시작
당첨자 26일 발표..."다주택자도 접수 가능"
한라 "청약 비규제·미래가치·생활 인프라 3박자 갖춘 단지" 강조
  • 이종현 기자
  • 승인 2021.08.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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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아산시 음봉면 일대에 짓는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투시도, 사진=한라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한라가 아산시 음봉면 일대에 짓는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투시도, 사진=한라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한라가 아산시 음봉면 일대에 짓는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한라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4㎡~84㎡에 모두 9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구체적으로 ▲54㎡ 244가구 ▲65㎡ 351가구 ▲75㎡ 151가구 ▲84㎡ 252세대 등이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과 20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다.

전국 어디서나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

청약은 세대주와 주택 수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및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특히 4-bay 설계(전용 54㎡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내부는 멀티룸·드레스룸·팬트리·서재(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같은 면적에서도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 시설도 가능하다.

방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다용도 보조 수납장과 시스템 선반이 갖춰진다.

현관에는 다용도 신발장과 골프백 수납이 가능한 다목적장이 드레스룸에는 시스템옷걸이, 화장대가 제공될 계획이다.

교육·건강·힐링 요건 갖춰

하천, 녹지와 인접한 단지 환경도 주목받는 요소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힐링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게 한라의 설명이다.

1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아파트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다. 출입구 높이를 높혀 택배 차량 진입도 가능하다.

완충녹지를 조성해 단지 내 소음 완화와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교육·건강·힐링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교육·건강·힐링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조감도, 사진=한라 제공/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교육·건강·힐링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교육특화 공간은 네버랜드 섬에서 즐기는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작물 재배가 가능한 ‘어반 팜’, 독서를 위한 외부 전용 휴게시설 ‘숲속 도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건강특화 공간에는 670㎡ 규모의 전나무류가 심어진 삼림욕장과 게이트볼을 위한 전용 코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힐링가든에는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천연잔디광장 등이 들어선다.

천안의 생활 인프라와 아산의 미래 가치 품어

스마트밸리 산단 내 위치한 3개 공동주택단지 중 C2블록에 있어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소재지는 아산이지만 생활 권역은 인프라가 풍부한 천안이다.

아파트 조성지는 천안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 시티를 경계로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이 들어서 있는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경부선·호남선 천안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널 등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것.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라 관계자는 “아산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성장 가능성, 천안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청약을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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