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라인건설이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짓는 ‘아산테크노밸리6차 EG the1’에 대한 분양에 나선다.
라인건설에 따르면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과 25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8㎡~84㎡에 모두 8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19가구가 84㎡로 이뤄진다.
청약은 주택 소유 여부,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자금조달계획서와 의무거주 기간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 우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 2개소는 물론 염작초와 아산테크노중, 아산 전자기계고와 도보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테크노호수공원, 용남산 등과 가까워 쾌적한 청정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의 경우 KTX천안아산역과 SRT지제환승역, 평택역과 가까워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 간 연결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모든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특히 전용 84㎡의 85%는 입주자가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도록 6.3m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로 설계된다.
이밖에도 계절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내 집 앞 창고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로 3.3㎡당 900만 원대 초반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