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코로나19 극복지원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염병 대응인력과 취약계층의 심신안정 및 행복증진을 위한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숲케어 산림복지서비스’는 주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목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심신안정 셀프 스트레칭 ▲마음 명상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제공되며 약 1만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대전시에서 수요를 파악하여 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관련 사업비는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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