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홍성여자고등학교 양궁부 한솔(17) 선수가 48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한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예천군 김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 대회 30m 종목에 출전, 36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종전 대회 기록인 358점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한 선수는 지난 5월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 42회 전국 남녀 시도대항 양궁선수권대회에서도 30m 개인전과 혼성 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양궁부 공준식 감독은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홍성여고 양궁부 출신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는 장면을 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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