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다음 달부터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추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관내 33개 전통시장(동구 18개, 중구 7개, 서구 2개, 유성구 2개, 대덕구 4개)과 2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상점가 점포는 제외된다.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은 올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별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유도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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