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윤지수 기자] 대전시는 2일부터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야간 감축 운행을 해제한다.
대전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하향 조정에 맞춰 시행되며 감축운행 이전 시간표대로 정상운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조치에 따라 지난달 5일부터 밤 10시부터 막차 시간까지 시내버스는 43%, 열차는 50% 감축 운행을 실시해 왔다.
2일부터 감축 운행이 해제되면 10시 이후 시민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차량 내 혼잡도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버스와 도시철도 감축운행에 따른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 저지를 위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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